광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11일 성명을 내고,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광명시가 제출한 예산은 박승원 광명시장의 업적을 부각하려는데 집중되어 있고, 민주당은 예산 협의 없이 윤리위원회 파행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쟁보다 민생을 택하겠다면서 세심히 살펴 세금이 시민의 삶을 위해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9일 내년도 예산안이 박승원 시장의 업적을 부각하는데 집중되어 있고, 심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윤리특별위원회와 연결하여, 내년도 예산 심사를 거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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