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26일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론장 「의제의 시간」의 시작을 여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의제의 시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으로 ‘사회이슈 대응을 위한 창의적 해결방안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진행하는 ‘지역 맞춤형 의제발굴 공론장’으로, 2025년 6월까지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론장을 펼친다.
이번 첫 워크숍은 지역공익활동가 30여 명으로 구성된 ‘의제발굴단’을 대상으로 단원 위촉과 지역 주요 해결 의제에 대한 광명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았다.
「의제의 시간」은 향후 4차례의 공론장을 통해 지역 의제를 구체화 할 예정이다. 발굴된 지역 의제는 1,400명의 시민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실천 행동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 「의제의 시간 사업에서 광명시민과 지역의 공익활동가가 모여 지역의 현안을 공론화하고 그에 따른 실천 행동 마련까지 직접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지역 시민사회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공론을 통해 발굴한 지역 맞춤형 의제가 제도화로 연계되어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하반기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비 지원 ▲홍보 지원 사업 ▲활동가 역량강화 지원사업 ▲활동가 대회 등의 사업을 통해 공익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상시적으로는 ▲공익활동상담소 ▲홍보기자단 등의 활동을 통해 공익활동단체 및 공익활동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다양한 지원사업과 지역의 공익활동소식은 센터 공식 홈페이지(gmpublic.or.kr)와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gmpublic)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