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촛불행동 출범..."11월 윤석열탄핵 광명유권자대회 개최하겠다”
광명촛불행동 출범..."11월 윤석열탄핵 광명유권자대회 개최하겠다”
  • 권수미
  • 승인 2024.09.1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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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촛불행동(상임대표 김혜민)이 11일 회원총회를 열어 '광명촛불행동'의 정식 출범을 알리고, '윤석열탄핵 광명유권자대회'를 개최했다.

광명촛불행동은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대표로 김혜민, 공동대표로 김재원·신동훈·황의원을 선출했다.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해 정하준 진보당 광명지역위원장과 전국촛불행동 구본기 대표, 고양파주촛불행동 이정권·서동호 대표와 회원, 부천촛불행동 김명환 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하여, 열기를 더했다.

광명촛불행동은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 국민이 주인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올해 하반기 국회에서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발의되고 통과될 수 있도록 윤석열탄핵 광명유권자대회를 오는 11월에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진 '윤석열 탄핵 광명유권자대회'에서 결의문을 통해 “승승장구하는 친일 밀정의 후손들과는 달리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영웅들은 오늘날 역사의 뒤안길로 유배되고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경제는 회복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며 “더 이상 민주주의가 훼손되지 않는 세상. 그리하여 평화가 물결처럼 춤추는 세상을 한반도에 정착시키고자 윤석열 탄핵 100일 총력 투쟁을 벌이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또한, 윤석열 탄핵을 위한 ‘광명 탄핵 유권자대회’의 성공적 집행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이 땅의 항구적인 평화와 민주주의 정착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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