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구교형 하숙례)은 23일 광명시의회 입법활동을 평가하고, 김종오 이지석 의원에게 '좋은 조례상'을 수여했다.
광명경실련은 지난해 7월 부터 올해 6월까지의 광명시의원의 입법활동 내용을 타당성 실현가능성 시민영향도 혁신성 지속성 항목으로 평가하였고, 최종 선발된 10개 중 '좋은 조례' 2개를 선정했다.
좋은 조례로 선정된 조례는 이지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공공심야약구 운영 및 지원 조례와 김종오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시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 지원을 위한 공사장 관리 조례이다.
광명시 공공심야약구 운영 및 지원 조례는 심야시간 대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 하여 광명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조례로 평가 되었다.
광명시 시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 지원을 위한 공사장 관리 조례는 공사장 주변의 모든 보행자를 보호사고, 공사장 환경 위해 요소를 관리 개선하여 광명시민들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는 조례로 평가 되었다.
이외에도 광명시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광명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 등이 좋은 조례로 평가 되었으며, 광명시의회는 의원당 조례발의 건수가 5.91건으로 경기도 내 타 시군에 비해 활발한 입법활동을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광명경실련은 광명시의회가 개발 위주의 제도가 아닌 시민들의 삶과 연결된 복지와 인권 분야에 많은 입법 활동을 하였다면서 광명시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높이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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