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배경 다문화 학생 '오색빛깔 찬란한 우리 문화체험'
이주 배경 다문화 학생 '오색빛깔 찬란한 우리 문화체험'
  • 고상경
  • 승인 2024.11.19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조영민)은 지난 18일 이주 배경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색빛깔 찬란한 우리 문화 체험(사제동행 K-Culture)' 활동을 교육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 배경 다문화 학생 108명과 담당 교사 14명 등 총 122명이 참여했다. 특히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다문화 예비학교 학생과 교사 22명도 함께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국 음식 만들기, 한국 전통 놀이, 케이팝(K-Pop) 댄스 배우기, 진로·진학 코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교육원은 한국어가 원활하지 않은 학생들을 돕기 위해 외국인 대학생 통역사를 채용해 통역을 지원했으며, 알레르기나 종교적 이유로 먹지 못하는 음식을 사전에 조사해 점심 식단에 반영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사제동행 활동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 “다문화 학생은 의사소통이 어려워 활동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 활동은 언어 지원 도우미가 있어 소통에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학생은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고,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이주 배경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 문화에 잘 적응하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교직원 연수와 학생 교육을 다양하게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국제·외국어·다문화 및 세계시민 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생 교육 및 교직원 연수 기관이다. 국제적 역량을 지닌 미래 인재 양성, 협력적 교육환경 구축으로 지역과 세계의 연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