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누리유치원(원장 심현미)에서는 점자의 날을 맞이하여 점자체험 전시회를 운영하였다. 통합학급 대상 유아들과 함께 점자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주변에서 점자가 있는 곳과 필요한 곳 등을 탐구하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였다.
‘눈을 감고 읽어요, 내 이름’ 명함 만들기, ‘먹고 싶은 과자를 선택할 권리’ 점자 메뉴판 만들기 등을 통해 유아들은 점자의 중요성을 체험하였다. 전시회는 점자 동화책, 빅북, 점자 놀이교구, 점자 책갈피 만들기 등의 체험형 장애 이해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심현미 원장은 “점자체험 전시회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와 점자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파리 페럴림픽 기간 동안 유치원에서는 장애인 스포츠를 배우며 페럴림픽의 핵심 가치를 전달하는 활동도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올바른 장애인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가정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파리 페럴림픽 경기 중계를 응원하는 가정 홍보대사 주간을 운영하여,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장애인식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한 학부모는 “페럴림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시간들이 쌓여 장애인, 비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이 열린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광명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