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마이유, 광명을 자랑스러운 고향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서민들의 대변자로.
- 공약, 재건축 재개발 추진...노인정 복지시설 확충...고압선 지중화 추진
- 평준화, 찬성이지만 신중...경륜장, 세수입 복지분야 사용...경전철, 시기상조 반대 

1. 출마의 변 

4년간 주민들의 편에 서서 시의원으로 일하면서 보람도 있었고 초선의원이기 때문에 부딪히는 어려움들도 많았습니다. 시의원으로 첫발을 내딛게 된 동기는 광명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이 고향 ‘광명’을 자랑스럽게 여기길 바라는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광명에서 자식을 낳고 길러 온 저와 같은 부모들이 누구나 느끼는 바람일 것입니다. 제가 출마하고자 하는 광명4.5.6.7동 철산4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되어 있습니다. 서민들의 삶의 터전인 새마을 시장 현대화 사업, 7년 동안 지지부진 했던 광육재건축의 정비구역지정 등은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륜장이 들어서면서 파생되는 문제를 우려하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 지역현안을 공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것은 시의원으로서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시의원 한 사람이 할 수 없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주민들이 있어 늘 함께 갈수 있습니다. 동북아 중심도시 광명을 만든다거나 부정부패 없는 정치개혁이라는 거창한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으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서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서민들의 대변자로 작은 것부터 해결해나가기 위해 늘 공부하겠습니다. 

2. 주요공약 

첫째, 재건축 재개발 사업을 촉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시의원으로 있으면서 광명6동 개발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난 1월에 정비구역 결정이라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광명동 일원의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노인정 복지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노인정별로 냉ㆍ난방 에어컨 , 런닝머신 설치,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만보기 제공 등 여가와 건강을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초등학교 학생 급식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광명동 지역의 한전 고압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3. 지역현안 

고교평준화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일단 찬성하지만, 신중하게 검토를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경륜장에 대해서는 당초 세수입이 300억 이상으로 되었다가, 지금은 100억에서 50억으로 추정하는 것 같습니다. 과대포장이 되었습니다. 세수 사용에 있어 노인이나 아동을 위한 복지에 세수입이 사용되도록 하겠습니다. 경륜장 주변에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경전철은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시기상조입니다. 도로 위에 교각을 세움으로 인해 오히려 교통량이 가중 될 수도 있습니다. 지중화하는 방식이라면 고려할 수 있습니다. 도시기반 시설이 먼저 갖춰지기 전에 도입이 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또 경전철이 적자가 날지, 흑자가 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적자가 발생할 경우 시민들이 감당해야 합니다.  

4. 기타 

광명동 지역 중에서 어두운 곳은 보안등을 증설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7호선 환승과 연계해서 철산역이나 광명역에서 서울 버스는 환승 요금이 적용되지만 광명버스는 적용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의회에 진출하게 되면 이 문제를 꼭 해결하고 싶습니다. 재래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마을 시장 아케이트 추가 공사를 실시하고, 목감천 하상 정비와 자전거 도로 개선을 통해 주민 편익 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유창시 후보 소개

47세
광명시의회 의원
위천초등학교 졸업
광명시의회 의원(현)
광명시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전)

강찬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