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광명시장 후보가 최종적으로 이효선 후보로 결정됐다. 이로써 공천을 두고 후보 등록 막바지까지 논란을 보였던 한나라당이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시장 선거 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16일까지 후보결정을 두고 전화여론 조사를 진행했던 한나라당은 구춘회 후보 측에서 제기한 ‘기초단체장공천결의효력정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민사부에서 지난 15일 ‘기각’결정을 내림으로써 당내 논란이 일단락되었고, 진행 중이던 전화여론 조사 역시 중단하고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한나라당 중앙당 역시 광명시장 후보에 대해 이효선 후보로 확정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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