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진대제 경기도지사와 김경표 광명시장 후보 간 정책협약(MOU) 체결
열린우리당 진대제 경기도지사와 김경표 광명시장 후보 간 정책협약(MOU) 체결
  • 이승봉기자
  • 승인 2006.05.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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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광명시의 상생협약으로 경제와 문화가 만발한 멋진 광명 건설 할 것 

진대제 열린우리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경표 광명시장 후보는 지난 13일 오후4시 김경표광명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정책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제와 문화가 만발한 멋진 광명”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경기도 서남부지역의 교통요충지이자 튼튼한 경제와 문화, 풍요로운 복지가 어우러지는 광명을 만들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하겠다는 것이다.

진대제 후보는 이날 협약식에서 “경기도와 광명시의 대협약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로 수도권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 후보는 김경표 시장 후보에 대해 “지난 8년간 광명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단 한번의 비리나 구설수에 오르지 않고 시민의 위한 일꾼으로 깨끗하고 성실하게 광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이라 말하며 “경기도 서남부지역 교통요충지로 발돋움 하고 있는 ‘광명호’를 이끌 최고의 적임자”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김경표 후보는 이날 협약식에서 “5가지 정책협약 내용외에도 ▶경전철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 ▶노인복지를 위한 교통비 인상, 노인복지회관 건립, 노인 일자리 창출 ▶영유아 및 아동을 위한 보육조례 제정과 광명시 보육센타 건립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책협약(MOU) 체결식에는 이원영 국회의원, 양기대 열린우리당 수석부대변인, 이승조 경기도당 상무위원, 이철호 호남향우회 연합회장 및 열린우리당 소속 출마 후보자와 1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도와 광명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협약(MOU)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광명시 미래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광명역세권개발사업을 반드시 달성한다.
둘째, 고속철도의 실질적 시발점이 되는 광명시를 수도권 광역교통망 구축과 함께 수도권 제2의 교통중심지로서 물류와 유통, 정보통신이 어우러지는 비즈니스 거점도시로 집중 육성한다.
셋째, 광명동 일원을 포함한 광명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재개발 사업을 뉴타운 방식 등 다양한 방향으로 적극 추진하여 고품위 웰빙 광명을 건설한다.
넷째, 친환경정책과 문화, 웰빙을 포괄하는 미니 신도시 개념을 적극 도입 조성하여 고품위 웰빙 도시 광명을 건설한다.
다섯째,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자립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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