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삶’으로 정치 세대교체 이룰 것
‘진실한 삶’으로 정치 세대교체 이룰 것
  • 이승봉기자
  • 승인 2006.05.04 17:47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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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김경표 시장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

열린우리당 김경표 시장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5월 4일 오후 3시에 열렸다. 개소식은 열린우리당 김근태 최고위원, 이원영(광명 갑)국회의원, 김낙순(양천 을)국회의원, 양기대(광명 을)운영위원장, 문해석 시의회의장 등 350여명의 당원,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개소식은 이번 선거에 출전하는 도의원 후보 4명과 시의원 후보 9명에 대한 소개와 인사로 시작되었다. 

환영사에 나선 이승조 선거대책본부장은 “공인 검도 4단인 김경표 후보는 분신처럼 아끼는 검에 ‘진실 된 삶’이라는 글을 새겨 넣을 정도로 ‘진실된 삶’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그는 진실된 시장이 될 것”이라고 소개하였다. 이 본부장은 참석한 내빈들과 당원들에게 큰 절을 올려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일정 관계상 축하의 말씀에 먼저 나선 김근태 최고위원은 정권교체도 이뤘고 정권 재창출도 했으며 17대 총선에서 압승도 해보았지만 오늘처럼 선대본부장이 큰절하는 것은 처음 보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근태 최고위원은 “김경표 후보를 오래 지켜봐왔다. 김후보는 바르게 살아온 사람이다. 정통야당에서 어려웠던 시절부터 정권을 창출하고 재창출하는 과정까지 성실히 동참했다. 이런 한결 같고 바른 삶이 광명 발전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경표 후보를 비롯하여 모든 후보를 당선시켜주어 열린 우리당이 다시 한번 시민들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하면서 기회를 준다면 더욱 분발하여 서민과 중산층이 잘 살 수 있도록 일하겠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김근태 최고위원, 김경표 후보, 이원영 국회의원, 양기대 운영위원장

김경표 후보는 일일이 내빈들을 다 소개하지 못해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후보는 “6년 전 전국 최연소 시의회의장을 역임하였고 정치인 생활을 하는 동안 늘 ‘진실된 삶’을 신조로 기도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광명시는 10년 내 크게 변모하게 될 것입니다. 광명동 일원의 재개발, 역세권 개발 등 목전에 큰 사업들을 두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이 해온 일입니다. 이 대업들을 김경표가 이어 가겠습니다”라고 강조하였다.  또 “오늘 철산 1동 주민들이 민원을 가지고 오셨는데 시장에 당선되면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주유소 문제를 해결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어 “지방선거는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당 보다도 정말 일 잘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 시장으로 당선되면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들과 의논하며 일하는 열린 시장이 되겠다”고 말하였다.



축사에 나선 이원영의원은 “한나라당에서는 연일 공천과 관련한 비리사건이 터져나오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 시장이 되어서는 안된다. 열린우리당은 깨끗한 경선, 공천을 이뤘다. 지방선거를 통해 열린우리당이 다시한번 시민을 위한 봉사를 할 수 있게 깨끗한 후보, 준비된 후보 광명 발전의 비전을 성취할 수 있는 김경표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주문하였다. 또 “진실된 언어, 진실된 행동을 하는 정치인이 오래 간다. 김경표 후보가 그런 사람이다. 시장은 시정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김후보는 2번의 시의원 활동을 통해 시정 경험을 잘 쌓았다. 이런 풍부한 경험을 살려 중산층과 서민들이 원하는 행정을 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백재현 시대를 넘어 김경표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하였다.

양기대 운영위원장은 “5.31 선거는 새로운 정치 이정표가 될 것이다. 새로운 인물,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광명의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 광명 정치의 세대교체의 선두에 김경표 후보가 서 있음을 선포한다. 김후보는 능력 있고 준비된 후보다. 지난 세월 동안 선배들을 묵묵히 도와왔다. 그런 뚝심이 오늘 시장 후보가 되게 한 것 같다. 한나라당은 공천과정에서의 시비로 아직도 후보를 결정짓지 못하고 있다. 그에 비해 열린우리당은 아무 잡음없이 깨끗하게 공천을 마무리지었다. 김경표후보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고 호소하였다.

5.31지방선거에 나서는 열린우리당 후보 14명은 필승의 결의를 다지며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루겠다는 각오를 피력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총 600여명의 당원과 내빈들이 찾아 김경표후보의 선전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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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2006-05-10 10:40:35
혹여 주유소 자리를 시에서 매입하여 복지시설을 건립하면 반대가 없을까요, 장애인 자활자업장 머 이런 시설 말이죠.
부디 님비가 아니기를 바랍니다

우성주민 2006-05-08 08:45:14
철산1동 우성아파트 주유소와 관련하여 해결하겠다고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말씀하셨습니다 현역국회의원 두분과 최고위원 등
핵심 요인들과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하신 내빈들 앞에서 말임니다 부디 당선되셔서 우리의 소원인 주유소 허가를 취소하고
그곳에 광명시민이 이용할수 있는 문화시설을 건립하여 주십시요
우리 아파트를 위하여 혼신의 노력으로 애쓰시는 문해석의장님도 꼭당선하셔야 합니다

문용훈 2006-05-06 10:07:08
김경표후보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훌륭하신 분들의 축사에서 준비된 후보라 하시는데
저도 관심있는 유권자로서 후보의 여러면을 보기위해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아무것도 없네요. 요즘 그 흔한 블로그도 없으면서 무슨 준비를 했다는 것인가요? 공약은 있나요? 어디 적혀 있죠? 알아야 보고 찍든가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