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의 한 해의 평안을 기원하는 ‘복(福)맞이 설날행사’ 진행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의 한 해의 평안을 기원하는 ‘복(福)맞이 설날행사’ 진행
  • 권수미
  • 승인 2025.01.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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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22일 새해 첫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1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광명수정로타리클럽(회장 백승옥)과 함께하는 제18회 아리랑 경로잔치 ‘복(福)맞이 설날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1부, 2부로 나눠 1부에는 광명수정로타리클럽 후원전달식, 금강정사 지원의 공동차례, 전 직원 세배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는 광명시가수협회 오현오 지부장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과 특식 및 선물 나눔이 진행되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여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36명의 어르신 가정에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설 인사와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ㅇㅇ어르신은 “한 해의 시작인 설날을 철산복지관에서 함께하여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수정로타리클럽 백승옥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클럽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철산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설날의 의미를 나누고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라고 생각되며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광명수정로타리클럽 백승옥 회장님을 비록하여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린다“고 답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수정로타리클럽의 김 170 박스와 현금 20만원 지원 및 회원들의 다양한 물품 후원으로 총 350만원 상당의 풍성한 설 선물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새부전약국 파스 200개, ▲세이브존 안경원 돋보기 160개)

광명수정로타리클럽은 올해로 18년째 철산복지관과 함께하며 어버이날과 노인의날을 기념한 행사를 진행하였고, 올해부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설날행사를 지원하였다. 행사 지원 외에도 세탁 봉사 등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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