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3일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신규 통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들이 행정의 보조자이자 지역활동가로서 대민 최일선에서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명시 바로알기, 복지통장 직무교육, 탄소중립 교육 등 시정 철학과 현장 실무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강의와 실습이 병행됐다. 또한 통장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통장 업무 매뉴얼’도 배포됐다.
한 신규 통장은 “통장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첫 겨울을 맞이하면서 통장 활동에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통장 현장 교육, 워크숍, 직무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통장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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