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해피모아자원봉사단에 소속되어 있는 사단법인 아이코리아 광명지회팀(이하 아이코리아팀)과 함께 경로식당에서 매월 1회 ’수요일은 다 먹는 날(이하 수다데이)‘을 운영하고 있다.
수다데이는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아이코리아팀과 진행되고 있는 철산복지관의 환경 실천 캠페인으로 어르신들이 식사 시 드실 수 있는 만큼만 배식받는 문화를 만들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 시간을 통해 철산복지관과 아이코리아팀은 어르신들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 지속적인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며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단법인 아이코리아 광명지회 신은순 회장은 “경로식당에서 건강한 식사를 챙기는 것 외에도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 어르신들께서도 환경보호 실천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철산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다데이는 작년부터 복지관에서 진행하던 환경실천 캠페인으로 아이코리아 광명지회팀의 지원을 받아 더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는 것 같다. 이 자리를 빌려 함께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과 아이코리아 광명지회팀에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철산복지관은 수다데이 외에도 지역사회 주민주도 환경보호 실천 프로젝트 ’지구건강지킴이‘, 환경동화구연 어르신 주민모임이 주도하는 지역주민 환경실천력 향상 프로그램 ’우리동네 에코리터‘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운영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 시킬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