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복지관·철산3동 주민자치회, ‘광명 온(ON)동네 친환경 플리마켓’ 성황리에 마쳐
철산복지관·철산3동 주민자치회, ‘광명 온(ON)동네 친환경 플리마켓’ 성황리에 마쳐
  • 권수미
  • 승인 2024.09.02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31일(토) 철산3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성진)와 함께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철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도하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는 세 번째 '철산3동, 광명 온(ON)동네 친환경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지난 6월, 두 차례에 걸친 친환경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진행한데 이어, 31일(토) 진행된 플리마켓은 ▲탄소포인트제 홍보이벤트 ▲친환경 물품교환 이벤트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 부스 운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철산3동 주민총회와 결합하여 이전 대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벌써 세 번째로 운영되고 있는 플리마켓이, 매번 주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서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의 연속사업으로도 거론되고 있다. 우리 동의 특화 사업이자, 철산복지관과의 협력사업으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권위향 동장은 “온(ON)동네 친환경 플리마켓이라는 이름처럼, 철산동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 동네의 문화가 되기에 좋은 주민세 마을사업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 발전하는 주민들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 관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일에 복지관의 역할이 있다면, 어떤 요구이든 환영한다. 철산복지관도, 많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들에 역할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철산복지관은 올해부터 복지관의 기능과 역할을 지역밀착형으로 전환하여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각 동 별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실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