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화보> 5.18 그후 23년, 역사의 현장을 가다
5.18 화보> 5.18 그후 23년, 역사의 현장을 가다
  • 김태경기자
  • 승인 2003.05.20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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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광주민중항쟁 23돌 특집>

5.18 그후 23년, 역사의 현장을 가다.

2003. 5. 20.김태경 기자     

신군부의 총칼에 맞서 5.18 광주민중항쟁이 일어난지 23돌이 되었다. 세월이 흐르며 5월 광주는 이제 흔들릴 수 없는 우리 역사의 기준점이 되었다. 민주운동보상법이 제정되고 5.18 민중항쟁이 민주화운동으로 공식인정되었으며, 망월동 5.18묘지가 국립묘지로 되었지만 아직도 5월의 한은 가셔지지 않았다. 진상규명과 충분한 보상, 책임자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5.18의 상처는 계속 우리 역사의 아픔과 질곡으로 남아있게 될 것이다.
광명시민신문은 5.18정신을 계승하여 화해와 평화, 참된 민주주의 실현과 통일을 이루는 그날을 소망하며 광주민중항쟁 특집을 꾸며 본다. 
5.18 그후 23년의 그 역사 현장을 광주 시민의 소리 김태경 기자의 사진으로 찾아가 본다. 귀한 사진을 제공해 준 김태경 기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편집자 주>

 

@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김대중 전 대통령 다음으로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

 

@ 광주지역 초중고 27개교학생4천여명이 참여한 518m의 초대형 그림이 등장했다. 5월항쟁의 역사를 담은 이 협동화는 항쟁기간동안 도청앞 금남로에 가면 만날수있다.(광주문산중3-6반 학생38명이 그린 '고립된 광주'란 제목의 협동화 일부다..

 

@ 신묘역의 아이들 - 고사리손에 하얀 국화를 들고 낯선 무덤앞에 고개숙인 아이들. 무언가 기도하고 있다.

 

@ 전두악(前頭惡)을 아시나요. 당시 시위대는 전두환을 그렇게 불렀다.

 

@ 금남로에서는 그날의 체험행사로 5월버스를 타볼수 있다.

 

@ 금남로에서 공동체실현 주먹밥 만들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 감옥체험 행사에는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 제4회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된 스리랑카 실종자 기념회대표 다냐니아 자얀티가 금남로 전야제 에 참여했다.

 

@ 내년에 개최할 세계적 규모의 인권콘서트를 기획하고있는 민예총광주시지회는 올해 전초전으로 인권평화콘서트를 성대하게 치렀다. 사진은 아름나라 노래단

 

@ 금남로에서 열린 반전 촛불 집회

 

@ 19일 망월동 구묘역에서 열린 민족민주열사 추모제

 

@ 5월이면 울분을 참지못하는 우리의 어머니

 

@ 신묘역 추모제에 유가족들이 5월영령에 헌화하고 있다.

 

<광명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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