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특집> 지방의회 1년을 돌아본다(연재).
광명시민신문은 창간특집으로 "지방의회 1년을 돌아본다"를 연재한다.
지방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이다. 지방의회의 활동, 지방의회 의원들의 자질,지방의회의 행정부 견제 기능 여하에 따라 그 지방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사느냐 죽느냐? 발전하느냐 퇴보하느냐?의 성패가 달여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민들이 자신의 대표로 뽑아 놓은 지방의회 의원들이 과연 시민들의 뜻에 맞게 자신이 공약한대로 활동을 잘하고 있는가를 점검하는 것은 지방자치시대에 광명을 살기좋은 도시로 만드는 첩경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방의회가 행정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시민들 편에서 제대로 수행할 때 지방행정이 통치하는 행정이 아닌 시민들을 위한 봉사행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혹자는 행정을 감시하면 되지 왜 의원들을 닥달하느냐 하겠지만 의원들은 지방행정 감시와 견제의 의무를 띄고 시민들의 손에 뽑혀진 인물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일반시민이나 시민단체가 접근하기 어려운 행정정보를 요구하고 감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행정 감시의 임무는 결국 의원들 몫일 수 밖에 없다.
이 특집을 통해 광명시민신문은 의원들 개개인이 유권자들에게 공약한 사항들이 얼마나 지켜지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할 것이며, 의원들이 4대 임기 1년여 기간동안 무슨 활동을 하였는지 시민들에게 세세히 알릴 것이다.
이 특집이 의원활동을 격려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도 지방정치에 더욱 관심같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순서는 다소간 변경될 수도 있으나 소하동 - 하안동 -철산동 - 광명동 순으로 하려고 한다. 특집코너의 전체 진행은 김성현 기자가 맡게 된다.
김성현기자(019-412-4471, san05@hanmail.net)
<광명시민신문 편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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