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가구 2,300여 명의 고립 위험도 파악해 효과적인 지원방안 수립 계획
- 방문이나 온라인으로 설문 진행하며 통장 등 인적자원도 적극 활용 예정
- 방문이나 온라인으로 설문 진행하며 통장 등 인적자원도 적극 활용 예정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중·장년층 1인 가구의 고립 위험도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7월 31일부터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기본현황, 사회적 고립도, 복지정책 수요, 희망하는 복지 서비스 등을 조사한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부 확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 공동체 공간 활용 등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스마트도시과 AI데이터팀의 분석을 통해 향후 복지정책 마련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는 방문이나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하며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통장 등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사회적 변화에 따른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고립 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이번 실태조사를 기획했다”며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위험 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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