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지난 27일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시대 생존전략’ 강연회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최재붕 교수는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바뀔 사회 모습과 산업 전망에 대해 엔터테인먼트, 광고, 금융,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시로 통찰력 있는 분석을 펼쳤다.
성균관대학교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와 기계공학부 교수인 최재붕 교수는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권위자로「포노 사피엔스」, 「체인지 9」, 「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 「AI 사피엔스」등 다수의 저서와 강연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4차 산업혁명과 AI 분야를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들으니 무척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미래 기술과 혁신에 대한 강연이 계속해서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안도서관은 심리, AI, 교육, 경제 등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프로젝트 「내 삶을 변화시키는 인문학」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 7일에는 「우리아이 공부혁명, 몰입」이라는 주제로 황농문 교수를 초청 강연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을 통해 확인하거나 하안도서관(02-2680-588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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