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한 일이 있으신가 보네요.ㅜㅜ
이런 일들이 안 생기면 좋겠지만 살다보면 별일이 다 생기게 마련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일에 너무 마음이 매이면
이득 없이 스트레스만 쌓이니
좋은 일에 관심 돌리시면 한결 나아지실 것 같아요.저는 이런 이들을 마주하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 는 말을 생각하고
가급적, 가능한대로 용서하려 애쓰는 편입니다.
(다분히 제 개인적인 생각예요^^)
행동하는 양심*까지는 아니어도
그저 조용한 양심으로 곁을 지켜주고 싶었던
내가 사는 광명시의,
어느 지인... 이웃... 그저 한 사람.
그러나
외치다 보니 그만
양심보다 커지고 넘쳐버린
분노와 격정.
‘아, 엉망이다.’ 싶었는데
그래도 몇몇 분들은
침묵하지 않고 조언을 해주셨다.
부족한 저에게
연륜과 관심으로 충고 해주신 여러분들,
벌써 연말이네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행동하는 양심 : 故 김대중 대통령의 2006년, 2009년 연설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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