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은)이 12월28일(수) 15시 ‘2022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인인권 공모전’ 시상식 결과로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특별상 1명 등 모두 13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노인인권 공모전은 ‘지역사회 속 노인인권’을 주제로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총 77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노인인권지향성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노인인권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제고 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어린이부터 학생, 주부,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이 참여해서 눈길을 끌었다.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혜란씨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역할에 대해 조명하고 존중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노인인권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역할을 실천해 나갈 것이고, 마지막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의 인권이 존중받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할 예정이다.
[문의: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02-898-8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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