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민성)가 지난 2일부터 방과 후 공부방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반응이 좋으면 점차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대상은 생활보호대상자, 차상위 계층, 편부모 가정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공부방은 수강료뿐만 아니라 교재비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영어와 수학 과목을 지도하는 강사들 역시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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