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11일 추석을 앞두고 제일새마을금고와 함께 ‘풍성HAAN 한가위, 추석맞이 행복나눔’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추석 명절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소외되고 고립되어 홀로 지내는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도 직원들이 310명의 지역 어르신,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복지 사각지대 1인가구 가정을 방문하여, 후원 물품 전달과 안부를 물으며, 주민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었다.
이번 추석맞이 행복나눔에는 제일새마을금고가 후원물품(쌀)을 후원하였으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접이식 매트리스), 경기공동모금회(종합선물세트, 생필품 키트), 밀알복지재단(선물세트), 코스트코 광명점(쌀, 라면) 등 다양한 기관이 13,899,020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주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관계자는 “우리 최대 명절인 추석에는 지역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함께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독거 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등 홀로 거주하는 가구가 늘어가고 있는 지금, 제일새마을금고와 같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아끼지 않는 기관, 단체가 많아 감동을 더하는 것 같다”라며 “우리 지역주민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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