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3일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위원장 이대형)는 2차에 사례 판정된 위기청소년(가족, 보호자)에 대한 생활지원 등 실비 지급 경과보고와 신규 복지실무위원의 위촉식, 의뢰된 사례들에 대한 지원 판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다양한 관계기관의 사례 의뢰와 더불어 복지실무위원들의 소속기관 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한 연계가 즉시적으로 이루어졌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에 참석한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배동혁 위원은 “지역 주거 환경 변화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 위기청소년과 가족 사례 발굴에 있어 지역사회 관계기관 실무자로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광명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사례의뢰와 지원과 관련된 사항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2-809-200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권수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