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 대표적인 경로 효(孝)잔치로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과 소들녘 광명점(대표 이정현)이 공동 주최하는 제57회 은빛잔치한마당이 21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소들녘 광명점의 지속 후원으로 57회를 맞이한 은빛잔치한마당은 1993년부터 30여년간 38,700여명의 지역어르신들과 7,8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고, 총 14억원 이상의 후원이 지속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광명시의 대표 효(孝)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57회 행사는 소불고기 식사 대접, 가수초청 및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 공연(특별MC: 광명시 홍보대사 박시영)으로 진행되어 다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뜻 깊은 자리에 안성환 광명시의장, 김정래 광명시 사회복지국 국장, 이한진 사랑나눔복지공동체 대표이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소들녘 광명점(대표 이정현),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 애경산업(주)(대표이사 김상준), 보둠봉사단(부단장 김영진), 박샘내과의원(원장 박석오), ㈜대한상사(대표 최재주),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대표 변재선), 밝은치과(이사장 윤순임)이 후원하고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더풀광명, 함께하는시민, 우르르봉사단, 열광봉사단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대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다음 은빛잔치는 좀더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정현 소들녘 광명점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렇게 환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은빛잔치한마당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은빛잔치한마당은 연2회 진행되는 어르신을 위한 잔치로 5월 21일 57회에 이어 10월 58회가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