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플랜광명센터, 학원비 지원 위한 온라인 면접 진행
희망플랜광명센터, 학원비 지원 위한 온라인 면접 진행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0.06.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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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10일 희망플랜광명센터에서 학원비 지원을 위한 면접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온라인 면접을 실시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는 2018년 4월 전국 최초로 ‘광명시 빈곤청소년과 가족의 빈곤대물림 차단을 위한 조례’ 제정에 의해 설립되어 현재까지 14~24세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 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능력 향상과 진로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 19명에게 1인 100만원 상당의 학원비를 지원하는 ‘드림서포트’, ‘비전서포트’를 실시하고 있다.

학원비 지원 대상자 선발을 위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과정을 갖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희망플랜광명센터에서는 면접 방식을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온라인으로 면접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사회적 불안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바이러스 감염과 확산방지를 위한 적절한 조치에 학부모와 침여자는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걱정되었는데 안전에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하다.“ 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코로나19로 서로 얼굴을 보며 만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것이 학습결손이나 청소년의 진로준비 기회의 중단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 온라인 면접과 같은 비대면 서비스를 계속 개발하여 코로나19속 복지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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