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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광명을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1주일 동안 당내 경선을 거쳐 김성현 후보를 총선 후보로 선출했다.
김성현 후보는 지역에서 고교평준화 시민연대 활동을 해왔다. 국민참여당 경기도위원장을 맡았고,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 새진보통합연대가 통합진보당으로 합쳐지면서 경기도당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김성현 후보는 민주노총 부위원장, 기아자동차 노조 위원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던 박정곤 후보와 당내 경선을 치러 후보로 선출됐다. 경선은 당원 투표 50%(총 유권자 258명 중 223명 투표, 투표율 86.4% ),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치러졌다.
김성현 후보는 통합진보당 후보로 확정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그러나 아직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광명을지역이 야권연대 협상 결과에 따라 야권연대 단일후보 경선 지역으로 분류가 된다면, 민주통합당 후보와 당대당 경선을 치러야 한다. 본선 못지않은 치열한 예선을 통과해야 한다. 당의 지지도가 낮고 후보 인지도가 낮은 점도, 주어진 선거운동 기간에 극복해야 할 숙제이다.
한편 김성현 후보는 2일 출마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명박 정부 들어 많은 것들이 후퇴했다며, “시민의 자유로움은 국가의 정의로움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다. 자유로운 시민의 세상을 위해 국가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명박 정부는 1%를 위한 정책을 집행하는 데 매진했고, 민주당은 그것을 막지 못하는 무능함을 보였다며,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새진보통합연대가 모여 만든 통합진보당이 대중적 진보정당으로서 시대의 대안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오랫동안 지역에서 고교 평준화 활동을 해왔다며, 이제 “정치 개혁, 정당개혁 운동에 나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고인 물은 썩는다. 광명을 선거구의 시민들은 너무 오랫동안 같은 색만 보고 살아왔다. 이제는 다른 선택을 할 때이고, 그 대안이 되고 싶다”며, 유권자들의 지지와 관심을 호소했다.
온라인 몇명 참석해서 김성현님 몇%나왔고 몇명인지?
오프라인 몇명참석해서 몇명 투표해서 몇표 받았는지 구체적인 내용도 없는 이런 기사는 처음봅니다.
꼭 답변해주세요.넘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