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2) 5번 임종금(국) 후보
경륜장 주변에 공설운동장 유치하겠다.
광명 7동의 자동차 견인 사무소를 이전하겠다.
광명동 재개발, 재건축 추진하겠다.
2선거구에 도의원으로 출마한 국민중심당 임종금 후보를 5월 10일 오후 3시 30분에 선거 사무실에서 만났다.
1. 출마의 변
시의원을 4년 경험을 되살려 좀 더 큰 정치를 해보려고 출마하게 되었다. 도의회에 들어가 광명의 발전 계획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도 예산이나 국가 예산을 확보해 광명 발전을 꾀하겠다. 도의원은 초보 정치인 보다는 그래도 시의원 활동으로 다져진 경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더 낫다고 본다. 나는 시의회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일했고 특별위원회, 예결산위원회 위원장 등도 역임했다.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고 국민중심당으로 출마하게 되었다. 기간당원을 많이 확보하지 못해 경선에서 졌다는 것은 인정한다. 국민중심당으로 가게 된 것은 여야 3당에 대해 국민들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열린우리당은 경제 망친당, 한나라당은 차떼기당, 민주당은 구태의연한당 등의 이미지로 굳혀졌다. 그에 비해 국민중심당은 새롭게 출발하는 참신한 당이다.
2. 선거 전략
국민중심당이 창당된 지 4개월 정도 되었다. 하지만 우리 역사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광명에는 충청도 출신 유권자가 32% 정도 된다. 국민중심당의 연고가 충청도다. 선거에 영향을 줄 거라 생각한다.
또 20년 동안 광명에 살면서 15년간을 봉사활동 했다. 선거도 여러 번 치렀고 낙선 경험도 당선 경험도 있다. 시의원시절 현진 에버빌, 월드 아파트 등 재건축의 공로도 있다. 시민들이 이런 점을 높이 사 줄거라 믿는다.
3. 주요 공약
1) 경륜장 주변에 공설운동장 유치하겠다.
시민운동장이 인조 잔디 운동장으로 바뀐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기는 좀 힘들어질 것이다. 광명동은 철산, 하안동에 비해 낙후된 지역이다. 이곳에 공설운동장을 유치하겠다. 공설운동장 안에는 체육사나 헬스관련사업, 건강식품 등의 체육관련 사업을 유치하여 항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게 하겠다. 주변의 도시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다양한 경기 대회를 유치해 활기찬 도시로 만드는데 한 몫 하겠다.
2) 광명 7동의 자동차 견인 사무소를 이전하겠다.
견인사무소가 주택가 한 가운데 있어 주민들과 학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교통량도 많고 큰 차가 드나들어 사고의 위험성도 많다. 이 시설을 경륜장 근처나 변두리로 이전시키겠다. 견인 사무소 자리에는 노인복지센타나 청소년 관련 시설을 지어 광명동지역의 복지 환경을 조성하겠다.
3) 광명동 재개발, 재건축 추진하겠다.
현진 에버빌, 월드 아파트 등 일부 재건축이 시행되었지만 아직도 광명동지역의 주거환경은 너무 열악하다. 재개발, 재건축을 서둘러야 한다. 도의회에 들어가면 재개발, 재건축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돕겠다. 예산도 확보하겠다. 현재 재개발 구역이 군데군데 있는데 통합이 가능한 곳은 합쳐서 추진하도록 중재하겠다. 그래야 난개발이 방지된다. 시가 나서도록 하겠다.
4. 현안 문제
1) 고교 평준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경기도 교육감이 결심해야 하는데 쉽지는 않을 것 같다. 도의원이 되면 교육감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설득하겠다. 광명시민들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해 근거자료로 제시하겠다.
2) 경전철 문제
경전철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다만 경전철 사업이 소하택지 개발 , 역세권 개발, 신안산선 등과 연계되어 추진되어야 한다. 지금의 방식은 이런 것을 다 담을 수 없다. 다시 검토해야 하고 새로운 구상을 가지고 조기 착공해야 한다. 실무협상으로는 10% 이상 계획이 수정 안 되므로 폐기하고 다시 추진해야 한다.
3) 경륜장 문제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는다. 세수가 처음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덜 들어와 문제가 있다. 하지만 경제가 풀리면 경륜장 매출이 올라가 세수도 늘 것으로 기대한다. 광명시민들이 경륜에 빠져 재산을 탕진하고 가정불화가 생기는 것이 걱정된다. 하지만 경륜장이 건설되어 이미 운영되고 있으니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대책을 강구하겠다.
5. 정치 철학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충분하게 검토해 대안을 제시하겠다. 나는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산다. 나는 만학도이다. 안양과학대학에서 공학건축학사가 되었고 지금은 전주대학교 정외과 4학년에 재학하고 있다. ‘하면 된다’는 긍지를 가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광명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적정성과 적법성을 가지고 일하겠다.
임종금후보 소개
56세
협성산업사 대표
전주대학교(정치외교학과 4학년 재학)
광명시의회의원 복지건설위원(전)
국민중심당 경기도 보건복지 부위원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