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지난 17일 광명시 온(ON)동네 복지관사업의 일환으로 소하2동 주민총회에 참여하여 찾아가는 복지 파라솔 상담소를 진행했다.
‘소하2동 주민총회’는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여 주민자치회 활동 및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주민위원회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시간으로 소하2동 지역주민 100명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소하2동 주민총회에 참여하여 찾아가는 복지 파라솔 상담소를 운영함으로써 ▲주민만나기 ▲지역밀착형 온(ON)동네 복지관 주민 욕구조사 ▲복지 사각지대 이웃주민 추천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정보 전달과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활동을 통해 복지관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소하2동은 복지관과의 거리 등의 사유로 복지정보를 접하기 어려우며, 1인가구와 40대~50대 주민이 다수 거주하고 있어 찾아가는 복지 파라솔 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위기 상황에 놓이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였다.
주민총회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복지관이 지역으로 직접 찾아와 평소에 알기 어려웠던 복지 정보를 알려주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주민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 다른 지역주민들도 이런 기회를 통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란 관장은 “앞으로는 소하2동을 포함한 각 지역별로 찾아가는 복지 파라솔 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임으로써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려움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함께 발굴하고 어려움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주민들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